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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협력 덕후의 덕업1치 - 희림건축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1. 23. 04:29

    KOICA(한국국제협력단, KOICA)는 젊은이들에게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OICA 해외사무소와 재외공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국제개발협력 관련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ODA 영프로페셔널(구 청년인턴)*이 대표적입니다. 이곳 국제개발협력의 실무를 접하며 그 매력에 푹 빠진 덕분이다. 코이카 모로코 사무소 인턴 경험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자신의 비전을 찾고 귀국하자마자 관련 중소기업에 취업까지 할 수 있었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성공한 덕후 최수진 씨의 말을 들어보자. * 영프로페셔널(YP) : 청년인력 ODA 사업 참여 기회 제공으로 글로벌 경쟁력 있는 OD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KOICA 해외사무소,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프로그램(상세정보 링크: https://kov.koica.go.kr/business/odayoung.ko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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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학부에서 건축 공학을 전공하고 20하나 6년 3월부터 KOICA본부 연수 기획실의 역량 개발 사업 팀에서 4개월 이후 모로코 현지 사무소에서 8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 입사하여 CF(construction management)*해외관리본부에서 하나 하고 있습니다.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사업의 기획부터 입찰, 설계, 시공, 준공후 유지관리 등의 모든 단계를 총괄 관리하는 회사입니다. 역시 캄보디아·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서 아프리카의 총 3개 토지의 KOICA사업 CM을 의뢰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살리면서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하나를 할 수 있다고 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CM(construction management) : CM 즉, 건설사업관리란 건설공사의 기획·타당성조사·분석·설계·조달·계약·시공관리·감리·평가·사후관리 등과 관리업무의 전부 역시 하나부를 맡아 수행하는 것을 예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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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코이카 해외사무소 인턴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제가 파견된 모로코 사무소에서는, 프로젝트, 연수, 민관 협력 사업등 여러가지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건축 전공의 특수성을 살려서 참가한 녹색 기술 조사 개발 종합 지원 사업(2017-2020/800만달러)이 기억에 남지만 해당 사업은 모로코 현지에 녹색 기술을 조사하는 친환경 건축 조사소를 건설하고, 조사 역량 강화, 현지 조사원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초기단계부터 참여하여 협력국과의 사업기획과 진행방향 협의과정에 참여하는 등 국제개발 협력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모로코 행정부 에덱 지부 사업담당자와의 회의에서 통역과 회의록 작성을 담당했고, KOICA 본부에서 심층 기획조사단이 출장을 왔을 때는 함께 공사현장, 설계사무소 등 현지 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업기획에 필요한 정보를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협의미사록*체결행사를 준비하면서 프로젝트가 어떻게 발굴 기획되고 협력국 부처 담당자와 어떤 협의를 하는지 등 KOICA 프로젝트의 실무를 자세히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협의 의사록(Record of Discussion) : 개별 프로젝트형 기술협력을 함에 있어서 상대국 실시기관과 협력에 대한 합의사항을 정리하고 서명한 문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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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KOICA에서의 경험이 진로 설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국제 개발 협력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턴으로 근무하며 국제 개발 협력의 실무를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이론적으로도 공부를 계속했고 귀국 후에는 ODA 자격증도 땄습니다. 역시 KOICA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건축사업을 포함하고 있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과 건축공학의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 사업의 경우 그 성과를 한눈에 알 수 있고,협력국에 미치는 사업 효과가 큰 분야라는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취업이 된 것이 코이카 지역 CM이고 다양한 국제 개발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희림건축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이라는 기쁨이 정말 큰 것 같아요. 주변동료들도나에게신기하다고하지만빨리회사에가고싶고빨리일하고싶어서주스토리가길게느껴질정도입니다. 새로운 업무를 배우는 것이 정스토리 재미있고, 제가 요즘 하고 있는 일이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돕고 있다는 견해에 항상 보람을 느낍니다.


    Q. 현재 캄보디아, 미얀마의 KOICA 사업 CM의 PAO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업무를 맡고 계십니까?  PAO(project assistant officer), 즉 프로젝트 실무마스터는 현지와 국내간의 정보수집, 조정, 시달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CM 후 당사자의 주간, 월간 보고서를 작성하여 프로젝트의 주요 이슈 사항을 KOICA 본부와 협의하여 현지에 제시하고, 설계도서의 연구를 나쁘지 않고 기술연구에 관한 문서 작성, 해외출장자의 출장을 지원하여 관리하는 등 업무 전반의 공정관리 및 행정사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미얀마 지역 CM용역은 현재 약 하나 5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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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낀 경험이 있습니까?  가장 보람을 느낀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미얀마의 직업 기술 교사 교육원 설립 사업(20하나 7-2020년/한개 한개 50만달러)임. 해당 사업은 미얀마 양곤에 직업기술훈련센터를 신축하고 직업훈련 분야의 교사를 양성하여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행사를 선정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입찰(시공사 선정) 업무를 지원하면서 전공으로 배우지 못한 입찰이라는 개념과 절차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때는 입찰에 실패했지만 사내 전문의의 도움으로 KOICA 입찰과 조달 규정을 고친 뒤 이를 현지 사정에 맞게 조정해 미얀마 현지 업체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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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코이카 해외사무소 인턴을 지원하고 싶은 사람에게 한마디 조언한다면?  저에게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지원하고,그들이 과인은 살 수 있도록 돕는 국제 개발 협력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개발협력 분야의 실무를 경험하고, 동시에 공공기관 업무를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에겐 최고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개발도상국에 장기 체류하며 현지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을 공급한다는 점에서도 추천한다. 짧지 않은 인턴생활을 하면서 문화와 언어의 벽을 느끼고 이 시기 초에는 적응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그 과인라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열린 말소리로 다가가는 태도를 가지면 인턴생활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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