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31. 17:34

    >


    전쟁영화를 별로 나쁘지 않아서 어제 낮 영화관에 가서 조조할인으로 봤다.개인적으로 볼 만했는데 왜 이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는지 알 수 있었다.​ 2시간 남짓 시간에 그뎀 많은 이내용을 다움우룐 때문이었다 롤랜드·에머리히 감독이 역사적 서사에 그다지 중점을 뒀는지...미드웨이 해전이 벌어진 역사적 군사적 이유를 설명하고자 하자 진주만에서 시작해>두리틀 도쿄 공습을 거쳐>산호 해전까지 언급하였으나>드디어 미드웨이 해전에 이르게 되었다.각각의 장은 단 하나의 영화로 만들어지는 소재이지만, 그것을 한 영화에 모두 쏟아붓으려다 보니 전반적으로 산만해졌고, 뜻을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잦아졌고, 줄거리는 결국 그 멋진 공중전투 장면에도 불구하고 한 주제를 향해 관객을 빨아들이는 집중력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관객 가운데 AF가 무엇인지 SBD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AF는 미드웨이를 가리키는 '재펜의 암호명'이었고 SBD는 재펜 항공모함을 격파하는 데 표면적인 공을 세운 '급강하 폭격기'의 어린이칭(Slow But Deadly: 느린 비행기지만 폭탄 하나는 목표물에 제대로 꽂는 비행기라는 뜻)이었다.)


    >


    역사적 서사를 확 줄이고 AF가 미드웨이임을 알아내게 된 정보 작전의 긴박감 등에 몰렸다면 영화가 훨씬 재미 있었을텐데...​라도 봉잉눙의 미드웨이 해전이 아무리 본인 극적이고 기적적인 해전이었는지를 공부한 사람 중 ​ 멕쿨로스키 그가 1개 함대를 발견한 극적인 순간에 전율이 게재됐다.​ 그리고 거짓 없이 거의 이길 수 없다고 예상된 해전에서 몰려드는 대공 포화를 뚫고 조국을 지키려는 애국심 하봉잉에 자신의 모든 생명을 걸고 적의 항공 모함을 향하여 수직으로 날려파 1롯도우루의 모습에 치밀어 오르는 감동이 밀려왔다.롤란도 에머리히 감독이 공중전 하본인은 제대로 만들었다.​


    >


    마지막으로 아쉬웠던 것은 중국 자본이 들어간 영화여서 중국을 좀 착하게, 그리고 Japan을 지나치게 나쁘게 표현한 것이 좀 마음에 걸렸다. 당시엔 그랬지만 당일 상황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조만간 미드웨이 해전의 기적적인 승리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이것이 태평양전쟁의 어떤 역사적 분기점이 됐는지를 신뢰의 방패TV로 방송합니다.미드웨이호의 승리는 일꾼이 도와준 것이었습니다. 일은 성도가 기도하는 전쟁과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전쟁에는 반드시 개입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